밤새워 배를 타고, 이른 아침에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북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유모차와 보모로 짐작되는 어른을 따라가는 유치원 어린이들의 행렬 이다.
사회복지가 잘 이루어진 결과라고 볼수 있다.
게피온 분수에 왔다. 코펜하겐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
아들들의 변신인 4마리의 황소를 모는 여신분수다.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아말리엔보그성으로 가는 길목에 기둥모양의 상징물과 분수가 있었다.
분수 너머로 보이는 하지만, 가운데 부분이 가려진 건물이 코펜하겐의 오페라하우스다.
가운데는 프레데릭스교회(루터교회)이다. 양쪽은 왕실 아멜리엔보그성이고, 여왕과 가족들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이란다.
기마상이 보이는데 프레데릭 5세란다. 가운데 교회 이름의 어원인 모양이다.
좀더 다가서서...... .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이다. 궁전의 지붕과 탑, 하늘이 아름답다.
첨탑에 세 개의 왕관은 옛날 덴마크가 스코틀랜드 3개국 전체를 지배했던 것을 뽐내는 것이란다.
이성의 일부를 국회의사당으로 쓰고 있단다.
같은 건물인데 좀 다가서서......
백화점에 들렀는데, 제품들의 색깔과 디자인이 범상치 안다.
진열 제품들 모두 색깔에 신경을 많이 썼다.
시계도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바라보이는 국립도서관이다.
도서관 앞의 분수와 오리들...... .
일행 모두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는데, 나만 다른 짓(분수 밑의 오리 촬영)을 하고 있다.
항상 그랬듯이 나는 가이드 설명을 반도 안듣는다. 집사람은...... .
유람선을 타고 싶기도 했다. 밤이 새도록 배를 타고선...... .
스웨덴 왼세핑으로 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가는 버스 안에서...... .
스웨덴으로 가기 위해 코펜하겐을 떠나면서 주변의 풍경이 예사롭지 않은데...... .
크론보그성이란다. 페리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어 정말 정말 아쉬웠다..
햄릿의 무대라 더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 가이드의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바라만 볼 수 밖에...... .
백가 움직이니까 다른각도에서 찍게 되었다.
http://maps.google.com/?ll=55.68523,12.599516&spn=0.021556,0.051026&t=h&z=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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