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 사진/인물(Perso)4 아이들은 그 옛날 우리의 모습이다. 흐르는 물을 직접 받아 먹고 있다. 참 맛 있겠다. 관촉사에서 우리 논산사진교실 연구회가 주관항 사진교실을 할 때 한컷 찍었다. 양산에 비친 오후의 햇빛이 아름답다. 선운사 옆마당에서 이가 지나가고 있다. 걸은걸이도 ...... . 진주 촉석루 마루밑이다. 아이가 쓰레기통을 찾아서...... ... 2011. 2. 11. 뒷모습은 안 찍는다는데....... 연못가다. 호랑이 장가가냐구요? 아니랍니다. 분수 자락이고 역광이잖아요? 오누이가 다정스럽지요? 진천 농다리입니다.겨울게 갔습니다. 모델은 저의 아내입니다. 무언가 열심히 찾고있는 듯 합니다. 채석강의 암반 위에 앉아 있는 처녀들이 바닷가 다른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시선.. 2011. 2. 9. 노인을 보면 나를 보는듯 하다. 나를 보고 어떤 아이가 할아버지라고 한다. 처음엔 어이가 없었지만 사실인 걸 어쩌랴! 그의 눈이 정확하다. 다만 인정하기 싫은 것이다. 상월면에 사시는 어른을 모델로 모신 적이 있다. 하얀 수염을 기르시고 풍채가 좋았다. 멋스럽게 포즈를 취할 줄도 아신다. 변산해수욕장 길목에서 .. 2011. 1. 28. 언젠가 찍은 누드사진이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없지만 10년도 넘은 듯 하다. (나중에 그 때 만든 메달을 보고 1992년 9월 20일이란 걸 알았다.) 어느 고택에서 촬영이 있었다. 지금같으면 '이놈들...' 하고 혼날 것 같다. 이해 못하는 어른들의 호령일 것이다. 어찌 보면 문화사업인데....... 장소 이외의 자세한 설명은 .. 2011.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