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사진/귀주성에 갔다.4 마지막 날은 참으로 길었다. 마지막 날이라 짐을 완전하게 꾸려 가지고 승차했다. 그리도 애간장을 태웠던 날씨가 쾌청하게 개인듯 했다. 그런데 마지막날의 여정은 날씨와는 그리 밀접한 장소는 없었다. 옵션으로 북반강(北盘江)이라는 곳으로 갔다. 마령하협곡과 쌍벽을 이루는 곳이라 한다. 직접 투어는 하지 .. 2016. 6. 27. 16일 만봉림을 갔다. 이틀 묵는 호텔이라 짐을 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나왔다. 먼저 상품코너에 들렀다가, 30분쯤 달려 마령하협곡에 도착했다. 마령하협곡비폭경류경구도유도(馬岭河峽谷飛瀑竞流景區导遊圖)이다. 여기도 案內를 导遊라고 써있다. 의미는 같은 내용이다. 어쩌면 중국이 바른 .. 2016. 6. 27. 15일 황과수폭포를 보았다. 둘째날 아침은 전날보다 조금 나았다. 두시간 반을 달려 황과수폭포로 갔다. 이곳의 지형은 원뿔 모양의 산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귀양시를 막 벗어나려는데, 한개의 산 뒤에 아파트가 배경으로 보였다. 물론 고속도로에서 찍었으니까 말이 되지, 참 어울리지 않았다. 주제와 배경이 뒤바.. 2016. 6. 26. 먼저 귀양으로 갔다. 6월 13일 밤 21:35에 대한항공편으로 귀양공항에 갔다. 4시간 20분이 걸려 중국시각 14일 00:55에 도착하여 호텔로가서 짐을 푸니 02:30이 되었다. 같은 날 이른 아침(한국 아침식사 같지도 않은)을 먹은 뒤, 차를 타고 거리로 나왔다. 30층이 넘는 주상복합아파트 앞인데 전화선이 엉망으로 걸려.. 2016.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