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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사진/크로아티아12

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돌아왔다. 자그레브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HOTEL INTERNATIONAL이다. 카메라 삼각대도 접어서 가방에 넣었다. 마지막날은 가벼운 카메라로 찍어야 한다. 아침 식사도 짐을 가지고 나와서 하란다. 시내의 전차다. 앞차와 뒷차가 만났다. 그래도 사고가 나지 않는가보다. 앞차 탄 사람은 약오르겠다. 먼저간다고 좋아 했는데 같이가고 있으니... . 비엔나로 가는 도중이다. 시간적으로 보아 아직 크로아티아일게다. 크로아티아와 오스트리아는 자유롭게 왕래를 하니까. 전원풍경이 참 평화롭다. 그런데 날씨는 구름이 자욱하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다. 오스트리아로 들어온게다. 커피맛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자장면이 우리나라에만 있듯이, 비엔나엔 비엔나 커피가 없단다. 우리도 한잔 마시러 들어갔다. 게게는 빈자리가 보이지 않.. 2015. 10. 11.
오후에 수도 자그레브로 갔다. 플리트비체에서 3시간쯤 달려 자그레브로 갔다. 수도에 가까와 올 수록 도회지같은 느낌이 들었다. 자그레브 거리엔 뜻모를 낙서도 많이 보였다. 자그레브의 랜드마크인 자그레브 대성당이다. 일명 성 슈테판 성당이라고도 한다. 또 성모승천 대성당이라고도 한다. 참으로 아름답다. 그.. 2015. 10. 10.
13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 갔다. 이제 내륙으로 2시간 반쯤 들어와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국립공원이라고 하지만, 여러개의 호수가 이어진 호수공원이라고 할 수 있었다. 모도 돌아보려면 20km 를 걸어야 한단다. 크고작은 폭포가 42개, 호수가 16개로 구성되어 있단다. 그러나 우린 중간점에서 접기로 한단다.. 2015. 10. 10.
12일 오후에 트로기르로 갔다. 다시 크로아티아로 돌아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트로기르로 4시간을 달렸다. 트로기르에 들어가자마자 이바나 파블라(Ivana Pavla) 광장에서 시계탑 옆의 사람들이 많은 곳에 들어가 보았다. 질서있게 앉아있고 한사람이.... 그렌데 여긴 엣날의 재판장이었단다. 그리.. 2015. 10. 9.
12일 보스니아 모스타르로 갔다. 모르타르는 북동쪽이지만 일단은 북서쪽으로 해안을 따라 출발했다.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지방의 중세도시 모스타르로 이동하려면 출입국수속 포함 약 세시간 정도 걸린단다. 가는 도중 차창 밖 표정이다. 크로아티아에는 유난히 섬이 많았다. 앞에보이는 작은 섬과 배경의 큰 산도 섬.. 2015. 10. 9.
11일 두브로브닉에 도착했다. 두브로브닉의 다른 이름은 많다. 아드리아해의 보석, 지구상의 낙원 등으로 불리는 유럽문화의 상징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전일 숙박지에서 두브로브닉으로 가는 도중이다.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닉을 가려면 두번의 국경을 통과해야 한다. 보스니아의 유일한 해변 약 20km정도이지만, 그곳을 통과해야 한다. 크로아티아를 벗어나면서 크로아티아 경찰이 올라오고 뒤이어 보스니아 경찰이 올라와야 하는데, 그냥 가란다. 다시 크로아티아 두브르브닉주로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였다. 출입국 수속이 대폭 완화되었다. 국제관계가 원만하면 통관이 쉽다. 그리하여 버스는 기분좋게 달렸다. 그러다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기회가 생겼다. 수경재배를 위한 관개시설인 모양이다. 그것도 이색적으로 보였다. 두브로브닉의 이곳저.. 2015.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