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과 토성 쇼 촬영
400년 만에 오는 찬스라고 하여 사진을 찍어보고자 준비하였다. 카메라도 렌즈도 어림없지만, 가지고 있는 기재를 최대한 활용 해보고 싶었다. 덜렁 "NIKON D810"과 "AF-S NIKKOR 80-400mm f/4.5-5.6G ED VR"만 가지고 도전을 한 것이다. 지금생각하면 무모하기 짝이 없다. 연습 삼아 12월 15일부터 찍어 보았다. 별을 찾느라 한참을 헤맸다. 400mm로 잡아 트리밍 과정에서 확대하여 1600mm정도 된다. (F 8, S 1/4, -O.67EV, ISO400, 1600mm, 12.15) 16일엔 실 같은 초승달이 떴다. 길잡이가 되어 매우 반가웠다. 초승달도 트리밍 하여 확대해 보았다. (F 16, S 1/15, -O.67EV, ISO400, 1600mm, 12.16) 목..
2020.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