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chrome사진/스페인을 가다.3 7일차는 세비야로 향했다. 세계 3대성당의 하나 세비야성당이다. 순례자들은 스페인의 성당을 찾아다니면서 미사를 올린다던데, 우리는 관광만 하고 다녔다. 세비야성당 안의 모습이다. 첨탑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그곳에서 내려다본 성당과 시내 모습이다. 8,9일차 까보다로카를 거쳐 살라망카로 리스본의 로시오광장이다. 이 광장을 페드로 광장이라고도 하며, 리스본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곳이란다. 분수 아래의 오줌싸개가 오줌을 싸지 않고 분수의 물만 피하고 있다. 이 탑은 해양왕 앤리케왕자의 사후 500주년을 맞이하여 1960년에 세워진 대항해 발견기념비라고 한다. 맨 앞에 앤리케왕자가 앞장서고, 그 뒤를 항해사, 과학자, 성직자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여기는 버스 안에서 내리지 않고, 지나가면서 간단하게 설명만 들었다. 테조강(리스보아 시.. 2020. 7. 20. 5,6일차 모로코 2박2일 모로코의 수도인 리바트의 상징적인 존재 핫산탑이다. 날씨는 40도가 넘었다. 그런데 이 지역엔 온도를 노지에서 측정한단다. 그리고 습도는 그리 높지 않아서 견딜 만하다. 핫산왕의 죽음으로 짓다 말았다. 기둥들이 그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지금은 가족 나들이 장소가 되고 있다. 모로코 2일차에 카사블랑카에 왔다. 건물 벽의 무늬와 광장 바닥엔 대리석 타일로 아름답게 꾸며졌다. 첨탑의 높이가 200m에 달한다고 한다. 첨탑을 어안렌즈로 잡아 보았다. 뒤쪽 건물이 위로 보인다. 앳수도 패스에 왔다. 골목 여정의 끝에 유명한 천연 염색공장 태너리가 있었다. 그런데 작업 인부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래도 그렇지 80~400mm 줌망원렌즈를 허리춤에 계속 달고만 다니면서 사용할 생각을 못하다니. 내 기억력의 한.. 2020. 7. 20. 2011년 8월 스페인에 갔다. 8월 3일은 바르셀로나에 갔다. 핀란드 헬싱키를 거쳐서 가는데, 비행기와 태양의 진행방향이 같아서 그날은 유난히 해가 길었다. 그래도 저녁이 다 되어서 구름 위를 날아가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자고, 날이 바뀌어 4일 아침엔 유명한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인 구엘공원을 먼저 갔다. 디자인이 참 독특하다. 기둥이 불안하게...... . 발상이 기발하다. 재료는 손닿는 주변에서 모았단다. 공원 근처 다리(?) 밑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모자를 벗어 놓고...... . 우리도 적선했다. 드디어 가우디가 설계하고, 아직도 현대기술로 100여년 이상 공사를 해야 한다는 성가족 성당에 갔다. 규모가 어마어마 ...... 성당 내부에 들어갔다. 입이 벌어져 다물 수가 없었다. 천장의...... . 내부에서 나와 성당의 .. 2020.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