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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사진/202447

담양 죽림원에 들렀다. 돌아오는 길에 담양 죽림원에 들렀다. 죽림원의 특성상 광각렌즈로 바꾸었다.대숲 가운데 藝鄕亭이란 정자가 있었다. 그 옆을 젊은이들이 지나고 있었다.(F9.0, S1/50, -0.33END. ISO800, 14mm, 02.11.12:00) 대숲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F9.0, S1/60, -0.33END. ISO720, 14mm, 02.11.12:26) 멀리서 걸어오는 연인들을 보고, 눈치를 살피다가 실례를 했다.(F9.0, S1/60, -0.33END. ISO800, 14mm, 02.11.12:31) 돌아오는 길에 동료가 잡는 곳을 살피고, 나도 한 컷 잡아 보았다.(F9.0, S1/60, -0.33END. ISO720, 24mm, 02.11.12:36) 마지막으로 대숲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잡아.. 2025. 4. 25.
이튿날 새벽 무슬목으로 향했다. 이튿날 새벽에  무슬목으로 향했다. 처음 가는 곳이라 장타임을 준비 했지만, 물때가 적절치 못하여 자리 잡기가 어려웠다. (F22, S8.0, -0.33END. ISO800, 44mm, 02.11.07:26)  거리를 좀 밀어보았다.(F22, S13.0, -0.33END. ISO800, 26mm, 02.11.07:29)  타임을 줄여보았다.(F22, S1.3, -0.33END. ISO800, 32mm, 02.11.07:39)  ISO를 줄이고, 타임을 늘여보았다.(F22, S1/30.0,  -0.33END. ISO64, 32mm, 02.11.07:43) 2025. 2. 15.
순천만 용산전망대를 찾았다. 오랜만에 순천만 용산전망대를 찾았다.다행으로 눈은 쌓이지 않았지만, 무슨 렌즈를 써야할지 몰라서, 카메라가방을 메고 오르기에는 힘이 들었다.다리를 설치하자마자 기러기떼가 날아가기 시작 했다. 언제나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촬영하던 NISI–S5 홀더도 끼기 전이었다. CPL은 물론,  NISI Soft Nano CND8도 장착하지 않았다. 그래도 그 장면을 놓칠 수 없어 셔터를 눌렀다. (F11, S1/125, -0.33END. ISO100, 29mm, 02.10.17:33)  처음 사진을 위와 아래를 조금씩 잘라 보았다.  처음 사진을 16:9로 잘라 보았다.  아무리 기다려도 기러기떼는 다시 오지 않았고, 수로에 선박도 다니지 않았다.(F16, S1/20, -0.33END. ISO800, 55mm, 02.. 2025. 2. 15.
제 35회 전시회를 연단다. 벌써 세월이 그렇게 흘렀다.금년에 찍은 사진과 묵은 사진에서 9점을 골라 가지고 갔지만, 동료들의 사진을 보니 부끄럽기 한량없다. 품평회에서는 나의 면을 생각해서 말을 못해주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스스로 7점을 골라 사진관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사진관에서 기사님과 3점을 골랐다. 금산 보석사의 은행나무가 1,100년이 되었단다.허리에 속세 인간들의 염원을 두르고 있었다. 그 염원만 남기고 흑백처리를 하였다.   그리고 쓰러져가는 나무를 지탱해주는 보조목도 모두 지웠다.좀 앙상하지만, 늙은 은행나무의 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금년 봄에 전주 수목원에 갔는데, 대나무 밭이 보였다.마침 죽순이 올라오고 있었는데, 대나무밭으로 들어가 어린 죽순을 잡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키가 많이 자란 죽순도 .. 2024. 11. 26.
하늘공원에 가기 위해서 하늘공원에 가기 위해서 계단으로 향했다.   할머니가 두 손자를 안내하려 했지만 손자들은 고분고분 따르지 않고 먼저 가려했다.  계단을 다 오르니 원드컵 경기장과 마포 일대가 다 보었다.  더 넓게 잡으니, 월드컵 대교도 보였다.  하늘공원에 가자마자, 커다란 갈대밭을 잡아 보았다.  그리고 집사람이 탭싸리밭에 서 있는 걸 잡았다.  해가 다 기울었는데,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코스모스 밭에 가보고싶어 했다. 2024. 11. 9.
월드컵공원에 갔다. 딸네 가족들과 월드컵공원에 갔다.수퍼에서 간단하게 진라면과 닥고기요리로 점심을 때웠다.  그리고 나는 경기장 주변을 돌아보았다.  작은 놈 준재는 아빠가 던저주는 공을 번번히 실수를 하며, 그래도 즐겁단다.  큰 놈 윤재는 비교적 잘 쳤다.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