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고 어떤 아이가 할아버지라고 한다. 처음엔 어이가 없었지만 사실인 걸 어쩌랴! 그의 눈이 정확하다. 다만 인정하기 싫은 것이다.
상월면에 사시는 어른을 모델로 모신 적이 있다. 하얀 수염을 기르시고 풍채가 좋았다. 멋스럽게 포즈를 취할 줄도 아신다.
변산해수욕장 길목에서 느티나무와 묘가 보여서....
부안 영상단징의 세트장에 걸터앉으신 모습이다.
근영이다. 이렇게 자연스런 모습도 연출하신다.
귀가하시는 모습인데 모델의 키가 지나치게 크다.
한양방 세트에서 한의사가 되었다.
고창 읍성 주변을 거닐고 계신다.
밭에서 일하시던 노인이 휴식을 취하는데 무얼 여쭈어보니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다. 우리들은 사진 찍기에 바빴지만......
청양으로 출사를 나갔는데 동네 노인이 포즈를 취해주셨다.
강원도 황영조마을에서 지나가는 노인을 잡았다. 걷기도 힘들어 보였지만 장에 다녀오시는 듯 하였다.
금산에서 인삼축제의 공연을 관람하는 할머니다. 얼굴과 손등의 주름에서 연륜이 느껴진다.
수원 화성문에서 쉬고있고 어느 아이(모델)가 지나가고 있다.
강원도 원덕 황영조 마을에서 시골 노인이 지나가고 있다. 지나가는 노인을 다시 지나가게는 할 수 없다.
냇가에 느티나무 가 있고 그늘을 찾아 오는 할머니다.
볕이 잘 드는 마당에 키에 고추를 널어놓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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