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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전시회 출품작

인터넷을 뒤적이다........

by 뚝밑아이 2011. 2. 8.

   2003년 3월 15일자 "충청투데이" 인터뷰 기사다.

제목 : [우리회장님]임희중 회장

 

   "여럿이 사진촬영여행을 다니면 촬영 섭외도 쉽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서로 지적해 줄 수 있어 작품사진 찍는 데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논산교원 사진연구회의 임희중(56·논산 반월초등) 회장은 혼자보다는 회원들과 함께 촬영회를 가야 마음에 드는 작품이 나온다고 말한다.

 

   성실한 교육자답게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교육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카메라를 처음 배웠다는 임 회장은 회원들로부터 다재다능함을 인정받고 있다.

 

   예술적인 감각이 남달라 회화 등 미술 분야에서도 아마추어 수준을 벗어난 지 오래됐고 교원들을 상대로 '컴퓨터 연수 강사'로 나설 만큼 컴퓨터 다루는 실력도 탁월하다.

 

   논산교원 사진연구회의 초창기 멤버로 10여년이 넘는 동안 든든한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임 회장이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두가지다.

 

   우선 논산처럼 교원사진모임이 결성돼 활동하고 있는 인천과 대구 지역과 서로 연계해 연합 사진전 등을 열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다른 지역간에 교류전 등을 통해 좀더 많은 교원사진단체가 창설되고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모든 회원들과 함께 임 회장이 공을 들이고 있는 또다른 역점 사업은 여성 회원 가입유도다.

 

   회원 중에 여성 회원은 단 한명도 없어 입회비 면제 등 파격적인 조건과 각종 우대책을 마련해 놓고 적극 나서고 있는 것.

 

   임 회장은 "수년째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문을 두드리는 여선생님이 없다"며 "회원들끼리 정기총회를 거쳐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하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출처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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