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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우리집앨범

외손자를 보았다.

by 뚝밑아이 2017. 3. 3.

딸아이가 결혼을 하겠단다.

진작 정리한 줄 알았던 그 선배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지않아도 만혼이라 쾌히 승락하고 2015년 5월 30일 결혼을 시켰다.

그리고 허니베이비를 가졌는데, 그만 실패를 하였다.

마음이 아팠지만, 애타게 기다리다, 바로 아이가 들어섰다.

그런데 그 아이가  2016년 12월 23일에  예정일보다 17일이나 먼저 나와서,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조용히 지켜보니 커다란 이상은 없어보인다.

 

산후조리원에서 3주간 조리하다가, 요즈음은 잠깐  우리집에 와 있었다.

 

 

 

50일이 되어 집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상한 모자를 쓰고 다시 한컷 더

 

 

 

60일째 서울에 가서 업자한테 사진을 의뢰하였단다.

의상도 준비가 잘 되어있고.... 확실히 돈을 벌만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윙크를 하는 줄 알았는데 하품 뒷끝이란다.

 

 

 

엄마 아빠와 함께......

 

 

 

다른 특이한 머리띠도 씌워 보았다.

 

 

 

엊그제 동영상을 보내왔는데 웃는 얼굴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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