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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사진/2011

울림9회(공주사대부고 9회)에서 속리산에 갔다.

by 뚝밑아이 2011. 11. 1.

 

  금년에는 동창회에서 속리산에 가기로 했다.

먼저 영동에 있는 와인코리아에 들렀다. 지하의 오크통 속에서 와인이 숙성되고 있었다.

 

 

 

다음엔 난계선생의 음악을 체험하러 갔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북이 있었다. 북 옆면의 용이 힘차레 오르고 있다.

 

 

 

 

소 12마리의 가죽으로 만들었단다.  가죽을 이어서 북면을 만들었다니 상상이 안된다.

 

 

 

어떻게 이리 큰 북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북의 뒤로 돌아가면서...... .

 

 

 

호서 제일의 가람 법주사에 도착했다.

미륵대불상이다. 더 가까이 올라가서 찍고 싶었는데 사진 촬영 금지구역이란다. 

우여곡절 끝에 박정희 대통령의 시주로 완성 되었었다고 한다. 시멘트가 부식되어, 청동으로 제작을 하고, 최근에 금박을 입혔다고 한다.

 

 

 

멀리서  미륵대불을 잡아 보았다.

 

 

 

국보 제55호 팔상전이다.  현존 유일의 목탑이라고 한다.

 

 

 

국보 제5호 쌍사자석등의 아랫부분이다.  사자 두 마리의 유연한 허리 자태가 앙징스럽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다는 탑이 보이도록 건축을 했다. 마침 스님이 불공을 드리고 있어 실례를 했다.

 

 

 

사리탑이 보이고 있다. 옆에는 자그마한 촛불이 지키고 있다.

 

 

 

문장대 오르는 길목의 세심정에는 단풍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