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수도인 리바트의 상징적인 존재 핫산탑이다.
날씨는 40도가 넘었다. 그런데 이 지역엔 온도를 노지에서 측정한단다.
그리고 습도는 그리 높지 않아서 견딜 만하다.
핫산왕의 죽음으로 짓다 말았다. 기둥들이 그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지금은 가족 나들이 장소가 되고 있다.
모로코 2일차에 카사블랑카에 왔다.
건물 벽의 무늬와 광장 바닥엔 대리석 타일로 아름답게 꾸며졌다.
첨탑의 높이가 200m에 달한다고 한다. 첨탑을 어안렌즈로 잡아 보았다. 뒤쪽 건물이 위로 보인다.
앳수도 패스에 왔다.
골목 여정의 끝에 유명한 천연 염색공장 태너리가 있었다. 그런데 작업 인부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래도 그렇지 80~400mm 줌망원렌즈를 허리춤에 계속 달고만 다니면서 사용할 생각을 못하다니.
내 기억력의 한계가 느껴지며, 그후 며칠 동안 후회하였다. "으이구...... ."
다른 사람들은 박하 잎을 코에 대고 다니는데, 그럴 땐 냄새에 무딘 나의 코가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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