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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chrome사진/중국 윈난성에 갔다.

4일차엔 곤명시내를 돌아보았다.

by 뚝밑아이 2020. 8. 25.

먼저 시내의 비단공예품 가게를 들렀다.

가게에 진열된 자수제품이다. 중국 경극의 한 장면인 모양이다밑그림 없이 수를 놓았단다.

믿거나말거나일지라도 대단한 솜씨다.

 

 

 

차가 신호등에 걸려 길에 섰는데 무슨 건물인지 모르지만, 지붕의 조형미가...... . 

 

 

 

원통승경(圓通勝境)이라고 쓰잉 일주문을 통해 들어갔다.

 

 

 

팔각정이다. 팔각정을 통해야 대웅전(원통보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양쪽 회랑이 웅장하다.

 

 

 

팔각정의 원통사를 돌아나왔다. 밖으로 나가는 일주문이다. 들어올 때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곤명 거리의 전신주다. 우리나라도 전깃줄이 문제인데 곤명도 마찬가지다. 정말 문제다.

 

 

 

취호공원(翠湖公園)으로 왔다. 모두들 피곤하여 차에 남아있는데 몇사람만 내려서 한바퀴 돌아보았다.

 

 

 

거리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의상에 까지 신경을 써서 준비했다.

 

 

 

그런데 최근에 지은 건물들은 매우 고층인데 사람이 거처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사무실이라도 무슨 모습이 보여야 할 텐데......

 

 

 

기왓장으로 축대를 조성했다.

 

 

 

발아래를 내려다 보니 호반 길이 보이고, 아파트들도 보였다. 그리고...... 

 

 

 

서산을 오르면서 기회 있을 때마다 곤명호를 찍어보았다.

 

 

 

 

벼랑에 매달린듯한 노점에서 사람들이....... .

 

 

 

내려오면서 아내가 늦게 내려오더니 사진을 보여주었다. 앵글이 맘에 들어 나도 가서 찍어보았다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지도이다. 흔히 車馬古道로 착각하기 쉽지만 보이지방의 보이차를 노새로 나르던 길이었다.

 

 

 

곤명시내에 올라가고 있는 높은 건물이다. 찻속에서 찍었다.

 

 

 

저녁에 운남영상가무쇼가 있었지만 촬영준비를 열심히 한 보람도 없이 한컷도 찍지 못했다.

끝나고 인사장면만 찍으라 했다. 젊은이들 여럿이 레이저총으로 감시하고 찍은 사람은 직접 찾아가서 조치를 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부터 벼른 기회였는데......

 

 

 

무용이 끝나고 곤명공항으로 갔다. 익일 02:10발 비행기를 타기 위해 갔다.

양려평의 모습인게다.

달빛춤을 추는 무용수 양려평은 몸매관리를 위해 갈비뼈를 일부러 2개 제거했단다.

 

 

 

곤명공항의 야경이 멋이 있었다.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짐을 꾸려놓고 시간이 있어 공항 밖으로 나와 곤명공항을 촬영해보았다. 외부 정면 180도를 이었다.

 

 

 

공항 내로 들어와 천정을 찍었다

 

 

 

여기도 2층으로 올라가서…….

 

https://maps.google.com/maps?ll=24.972987,102.723541&spn=0.2773,0.408211&t=h&z=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