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무주의에서 콘도라를 타고 덕유산에 올라갔다.
파란 하늘과 하얀 나뭇가지의 눈꽃이 아름다웠다.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고 그랬어?
그렇게 서 있으니 더 추워보인다.
파아란 하늘을 등지고 시원하게 서 있구나.
오늘 바람이 참 되게 차지?
너희는 그래도 양지곁에 서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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