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중에서 유일하게 논산에서 하는 것은 계백장군의 황산벌전투 재현이다.
황산벌이 놀뫼, 지금의 논산시 연산면이기 때문이다.
10월25일 19:00부터 20:00까지라 하길래 일찌감치 30분 전에 가 보았다.
그런데 일찌감치가 아니라, 너무 늦게 간 것이었다. 모두들 자리를 잡고, 사전 공연이 한참 벌어지고 있었다.
자리를 잡기가 어려워, 민요와 가야금 병창 공연만 촬영했다.
공연을 마치고, 황명선 논산시장님을 비롯한 문화 공연계 유지들이 인사를 했다.
지금은 류제협 문화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본 공연인 황산벌전투재현을 알리는 징을 치고...,불꽃도...
드디어 시작을 알리는 자막이 나왔다.
백제의 위기에 의자왕은 계백을 부르고, 보검을 내리며, 백제를 구할 것을 명한다.
계백장군은 아내와 자식을 참하고...,(참하는 장면은 재현하지 않음)
전장에 나왔다.
계백이 병사들을 독려하고 있다.
백제 진영 앞에 도열을 하고... .
신라군도 맞서서 전의를 북돋우며...,
신라군의 월성을 위한 전투장비이다.
신라군이 백제의 성을 공격하고 있다.
신라의 화랑 관창이 단구로 백제 진영을 소란케 하고...,
최후의 결전을 펴고자 도열하였다.
운명의 결전을 펴고자, 병사들의 다짐을...,
마지막 혈전이 펼쳐지고있다.
전투가 끝나고...,
침묵이 흐르며 공연을 마친다.
불꽃을 쏘며 공연을 마쳤다. 렌즈를 갈아낄 여유가 없었다.
그냥 80mm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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