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네 내외가 양천구 신월동에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2020년 3월에 입주할 예정이란다.
생애 한번만 받을 수 있는 분양기회를 양천구 아파트 신축 단지에서 구했다.
8월 30일 그곳에 한번 가 보기로 했다.
가자마자 비행기가 낮게 날아가고 있었다. 소리는 요란하지 않았지만, 가까이에서 지나가는 커다란 비행기에 깜짝 놀랐다.
얼른 카메라를 꺼내 한컷 찍었더니 자주 올 거라는 사위의 말에 다음 비행기를 기다렸다가 몇컷 잡아보았다.
갈은 길로 가는 것으로 보아 착륙 활주로 방향과 일직선상인 듯 하다
김포공항의 소음지역 대책을 물어보니 에어컨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해당 전력요금도 지원해준단다. 물론 이용객의 항공요금에 반영될 것이 리라.
“아빠, 저 아파트 사이를 찍어봐요. 거기가 우리집 같아!”
2??동 2103호 21층으로 맨 위층이란다.
맨 위층이라서 걱정했더니, 요즈음은 건축기술과 재료가 발달하여 보온에 영향이 없고, 전망이 좋아서 가격 경쟁력이 더 좋아졌단다.
인터넷지도에서 찾아보니 딸네집이 111㎡로 비교적 넓은 편에 속했다.
주변에 근린 공원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다. 그리 높지 않고 테크길을 조성해 놓았다.
조금 올라가니 팍각정자가 하나 있었고,
옆에 계남근린 종합안내판도 있었다. 왼쪽 “!”로 올라가서, 북쪽 부분만 조금 돌아보고, 바로 옆의 “!”로 내려왔다.
서울신남초등학교 정문에서 한컷 잡아보았다. 중앙부의 “!”의 아랫분이 딸네집인 듯한데,.
아마도 손주들이 더 자라면 다녀야 할 학교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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