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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사진/2019

궁남지에 갔다.

by 뚝밑아이 2019. 7. 16.

7월 14일 며칠전부터 연꽃축제를 하는 궁남지에 갔다.

연꽃은 대개 아침에 피는데, 오후 늦게야 망원렌즈(80-400mm) 한개만 끼고 가 보았다.

주차를 엉뚱한 곳으로 안내를 하고 있지만, 오후 늦은 사간이라. 나가는 빈자리를 찾아서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지난 12월에 두돌이 지난 외손자놈이다. 열흘전 7월 4일에 우리 집에 내려와있을 때에  데리고 간 적이 있다.



연밭에 물길을 내고 보트를 타고 있다.  무릎 밖에 안되는 깊이인데 구명조끼를 입으니 우습다.






흔히 잡아보는 스타일이다.



























아내가 잠자리가 앉았다고 얼른 찍어 보란다.

하지만 나는 잠자리의 습성을 알고 있는 터라 서둘지 않았다.

"그놈은 날아갔다가도 반드시 같은 곳에 같은 폼으로 다시 돌아와 앉는다."



빅토리아 연꽃밭이다.






여기의 잠자리도 각을 보고 밝은 곳에 넣었다.



가시연밭이다.












까만 벌레 한마리가 그 속에 자리잡고 있다.








너무 늦어서 꽃이 모두 움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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