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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사진/2019

초광각 렌즈, 꼭 필요하다.

by 뚝밑아이 2019. 1. 13.


대만 타이페이 충렬사 정문 앞에서 24mm 세로사진 5 컷을 이었다.

중앙부위가 확대되어 보이고 가로 직선이 왜곡되어 휘어보인다.

지붕의 선도 왜곡되어있다. 아래쪽 중앙부만 정상으로 보인다.

 

 

 

대만 둘쨋날, 타이루거 국가공원 장춘사 주변이다.

세로사진 5컷을 이었지만, 상대적 원경사진으로 전과같은 왜곡현상이 눈에띄지 않는다.

 

 

 

가 집에 있을 때, 상주하는 내방의 후면 모습이다24mm의 한계를 실감한다.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그보다 사진앵글 측면에서 보아주기 바란다.

 

 

기본적으로 앵글의 가로세로 비율이 3:2이므로, 24mm의 가로와 16mm의 세로가 같.

 

 

세로사진 가운데사진이다.

 

 

 

세로사진 왼쪽사진이다.

 

 

 

세로사진 오른쪽사진이다.

 

 

 

16mm사진의 가로는  24mm사진 세로의 2배 이상이다.

그러므로 16mm 효과를 보기 위해 24mm 세로사진 3을 찍어 이었다.

3컷을 잇는 이유는 왼쪽과 오른쪽 앵글을 이어주는 가운데 컷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어준 컷을 가로와 세로 주변을 정리하여 합성한 앵글을 마련하였다.

 

 

 

그런데 위아래의 선이 왜곡되었다.

자연의 촬영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을, 인공적 기하학적인 선이 있는 장면에서는 선이 왜곡되어 보인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시 양쪽을 늘여주어서 다음과 같은 장면을 만든다

 

 

 

종전까지 사용하던 방법으로 완성한 사진이다.

그런데 심각한 오류가 관측된다. 왼쪽과 오른쪽의 장면이 상하로 많이 늘어나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선호하고 구입하고 싶은 14mm렌즈 앵글과 비교하면 더 쉽게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책장 맨 윗쪽 독같은 칸막이를 보면 가장자리로 갈수록 왜곡이 심했다.

 

 

 

캐논 11-24mm를 가지고있는 동료의 카메라를 빌어 16mm와 14mm, 11mmm까지 촬영해 보았다.

16mm 앵글이다. .  

 

 

 

제가 마련하고 싶은 14mm앵글이다. 전혀 왜곡이 보이지 않았다.

게시된 작품은 왼쪽작품이 16:9이고, 가운데는 16R, 오른쪽 작품은 20R 세로 작품으로 왜곡이 없다.

 

 

 

 

11mm 렌즈의 앵글도 보여드린다.

 

 

제가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은 초광각 렌즈가 필요하다."는 것이.

내가 지금까지 해 왔던  방법으로 자연 풍경 사진을 촬영하는 데는 커다란 문제가 없지만, 기하학적인 선이 있는 인공물에는 초광각 렌즈가 꼭 필요하다는 결론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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