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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사진/제주도를 찾아서

여정4-1 성산일출봉에서

by 뚝밑아이 2016. 8. 28.

05시 20까지 모이기로 했다.

07:20에 숙소를 들르니 남아있을 사람은 숙소에 있기로 했다.

고성리 광치기라는 곳으로 갔다.

05:40에 도착했다. 부지런한 작가들이 먼저 와 있었다.

 

 

 

먼저 온 작가들은 위치가 애매했다. 그들 앞에서는 삼각대를 세우기 어려웠다.

一綱님이 걸렸다. 그래서 一綱님에 이야기했더니 몸소 가서, 모든 작가들을 설득하여 우리가 있는 쪽으로 옮겨 왔다. 

 

 

 

해가 올라오는 곳의 구름 모양을 보며, 여러 컷을 촬영 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름 모양과 빛을 보면서...

 

 

 

 

 

 

 

해가 올라올 수록 빛의 갈라짐 현상도 두드러졌다.

 

 

 

 

 

여름의 일출봉에서.

우리일행 : 제주도엔 언제가 사진 촬영 하기에 좋습니까?

어 떤 이  : 여름 빼면 다 좋아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어렵사리 틈내어 온 사람에게 할 말인가?

 

오늘은 어선도 한척 보이지 않는다.

 

 

 

 

 

 

더 찍고 싶었지만 거문오름에 예약된 일정이 있어서, 아쉽지만  삼각대를 접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