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례회를 다녀왔다.

9일 토요일 05:20.차를 오른쪽 구석에 주차하고, 10.5mm 어안렌즈를 낀 다음 징검다리로 갔다.

조심조심... .(F16, S1.3, +0.67EV, ISO100, 10.5mm) 

 

 

 

빅토리아 연꽃지로 갔다.

아직 여왕의 꽃은 필 때가 되지 않아, 여러 수련이 피어있었다.

나의 망원렌즈 특성이 너무 밝아  -1정도의 노출 보정이 필요하다.(F32, S1/15, -1EV, ISO100, 145mm)

 

 

 

같은 곳이다. 조그마한 자수련 봉오리가 여러개 맺혀 있다.(F32, S 0.6, +0.63EV, ISO100, 180mm)

 

 

 

홍수련?  한송이를 세로로... .

 

 

 

넓은 연밭에서 망원렌즈를 끼고 한두 송이만 고른다는 것이 좀... .

아예  최대한 밀어서 잡아 3컷을 이었다. (F32, S1/6, -1EV, ISO100, 80mm) 

 

 

 

옆으로 가서, 같은 방법으로... .(F32, S1/6, -1EV, ISO100, 80mm) 

 

 

 

난 흔들림에 대하여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릴리즈를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끼는 일은 극히 적다.

앞으로는 망원렌즈를 끼면, 반드시 삼각대와 릴리즈를 같이 연결해야 겠다.(F36, S1/8, -1EV, ISO100, 360mm) 

 

 

 

가시연밭으로 가 보았다. 꽃은 아직도 한송이도 나오지 않았다. 8월이나 되어야 나오려나? 연잎 밑으로 태양을 숨기었다.

 

 

 

꽃은 없지만 싱그러운 연닢을 잡아 보았다.

 

 

 

연밭을 누빌 2인용 카누들이 손님을 맞기 전에 쉬고있다. 오늘은 어느 젊은이들을 태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