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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사진/2015

해가 다 떨어지기 전에 궁남지로 향했다.

by 뚝밑아이 2015. 3. 3.

더 늦기 전에 궁남지로 왔다. 17:00 이다. 

화려했던 연꽃은 보이지 않지만, 그 흔적을 보고자....... . 

 

 

 

어찌보면 지저분하지만...... , 화면을 잘 구성하고 싶었지만...... . 

 

 

 

연밥이 햇볕이 좋은 곳에 밀려와 모여있다.  하기야 양지곁에 모여있어야 덜춥다.  그래야 추운 겨울나기가 수월하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으니까.

 

 

 

꺾인 것 두개, 아니 세개와 곧은 것 하나,  이런 걸 보고 글자를...... .

 

 

 

짜임새 있게, 그리고 견고한 느낌?...... .

 

 

 

여태 매달려 있느라고 힘들겠다.

 

 

 

 

 

 

 

하나가 외로히...... .

 

 

 

텃새가 되어버린, 그래서 멀리 나르지 않게 되었나보다.

 

 

 

포룡정으로 해가 기울고 있다. 세로사진으로 5컷을 이었다.

 

 

 

해가 넘어가기 직전이다.

 

 

 

오늘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