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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사진/일본에 다녀왔다.

14년 4월 13일 오오사카성에 갔다.

by 뚝밑아이 2014. 4. 23.

13일 아침 일찍 09:00 KAL기로 출발하여, 오오사카만의 간사이공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곧바로 고오베로 향했다. 그리고 오오사카성으로 왔다.

 

먼저 고오베의 차이나타운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일본 원조의 라면을 먹어보고 싶단다. 30분 밖에 되지 않는 자유시간을 줄서는데 20분을 허비하였다. 스프를 넣지 않고 만든 천연라면이라는데, 나에겐 "라면은 역시 라면"이었다.

 

 

 

정이 두텁고 화목한 장안문이란다. 중국사람들이란...... .중국에 갔을 때에 노가(老街)라는 옛거리 입구에 세워진 문의 모양과 똑같았다.

 

 

메모리얼 파크 에 왔다.

1995.1.17 고오베 지진으로 파괴된 메리켄 방파제의 일부를 파괴된 상태로, 당시를 잊지 말자는 의미로 보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은 다시 건설하였다.

 

 

 

고오베의 포드타워를 배경으로  해양박물관을 잡았다.

 

 

 

해양박물관을 한바퀴...... . 박물관 안으로 들어갈 시간은 없나보다.

 

 

 

고오베가 자랑하는 포트타워이다.

1968년에 세워진 108m의 모래시계를 닮은 전망탑으로 올라갈 시간적 여유는 없었다.

1995년의 대지진도 견뎌낸 고오베의 자랑거리이다. 밤이 되면 야경도 멋지다던데...... .

 

 

 

주변의 물고기모양의 거대한 조형물이다.

 

http://maps.google.com/?ll=34.683,135.19272&spn=0.061757,0.099649&t=h&z=14

 

 

고속도로를 타고  오오사카로 돌아왔다.

오오사카성으로 들어왔는데 차가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길에 세워서 성의 해자를 돌아, 성으로 들어갔다.

오히려 나의 바램이 되었다. 해자 건너편에서 여러컷을 찍어 파노라마로 이었다. 

 

 

 

입구 주차장에 가까와질수록 벚꽃의 흔적이 보였다. 물도 더 맑았다. 며칠만 일찍 왔더라면 정말 장관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던 일본의 국화가 벚꽃이 아니란다.

일본의 國花는 菊花란다. 우리의 國花와 의미가 조금 다르단다. 천왕의 문양으로 菊花가 많이 쓰인단다.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바위 벽이 보였는데, 커다란 바위를 이처럼 정교하게 잘라서...... . 

 

 

 

성의 누각으로 왔다. 1993년에 한번 올라간 경험이 있어 신비감은 떨어졌지만...... .

 

 

 

성의 8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성내의 모습이다.

 

 

 

역시 다른 방항의 잔디밭이다.

 

 

 

해자가 내성에도 있었다.

 

 

 

잉어와 호랑이의 문양이...... .

 

 

 

http://maps.google.com/?ll=34.687252,135.528545&spn=0.015721,0.025513&t=h&z=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