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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사진/중남미를 가다

제8일 푸노 가는 길에서

by 뚝밑아이 2013. 5. 16.

호텔 조식후 푸노로 이동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오늘은 푸노를 가는 도중에 유적지를 찾아나설 것이다.

 

식당이 4층에 있단다. 식당 앞 계단에서 잡았다.

 

 

 첫번째로 오로페사라는 곳에 들렀다. 그저 빵을 굽는 마을이다.

내일 티티카카호수를 방문할 때 호수 주민에게 선물할 빵을 하나씩 샀다.

각자 선물하는 줄 알고 성의껏 샀다. 나중에 알았지만 공동으로 선사했다.

 

 

 

로미꼴까라는 곳에 갔다. 그곳은 잉카의 군사 방위 요충지란다. 성처럼 막아놓은 벽에 강아지 풀이 보기 좋았다.

 

 

 

성문처럼 출입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성벽의 꼭대기(햇빛이 비추는 곳)엔 수로의 흔적이 있었다.

 

http://maps.google.com/?ll=-13.632641,-71.698837&spn=0.072986,0.099649&t=h&z=14

 

 

삐니빰빠라는 기와 만드는 마을을 그냥 차창으로 지나치기만 했다. 흙으로 아무런 첨가물 없이 기와를 만들어 왔단다.

 

 

 

지나는 길에 잡은 모습이다.

 

 

 

락치잉카 유적지 부근에 노점상들이 많이 있었다. 그곳에 삽자가 상과 조그만 성당이 있었다.

 

 

 

락치잉카유적지다. 신전이 있고, 식량을 저장해 두는 곳으로, 돌로 만든 저장고가 50여개가 있는 곳이다.

 

 

 

 

 

 

 

 

 

 

 

 

 

 

 

 

 

 

 

 

 

 

 

식량창고였다는데 다 무너지고...... .

 

 

 

주변에 양을 모는 아낙네가 보였다. 평온한 느낌이 들었다.

 

 

 

전형적인 페루의 여인상이다.

 

http://maps.google.com/?ll=-14.20182,-71.355&spn=0.145613,0.199299&t=h&z=13

 

 

 

라라야 유황온천이다. 너무너무 뜨겁다. 발을 1초이상 담글 수가 없다.

 

 

 

 

 

 

 

온천 물이 아무곳에서나 샘처럼 흘러나오고 있다.

 

 

 

푸노로 가는 도중 지붕위의 황소상을 보았다. 페루 민가에 흔한 모습인데 풍요와 다산을 의미한다고 한다.

 

 

 

푸노 도착 직전에 고개 정상에 차를 세웠는데 산들의 모습이 매우 좋았다.

 

 

 

그 광장엔 노점상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http://maps.google.com/?ll=-14.398769,-71.08326&spn=0.290971,0.398598&t=h&z=12

 

저녁 해가 져서 푸노에 도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