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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사진/스페인&모로코

5일차 미하스, 타리파를 거쳐 아프리카로

by 뚝밑아이 2011. 8. 21.

 

꼬르도바에서 2시간여를 달려 미하스에 도착했다. 미하스에는 산 기슭에 하얀집들이 아기자기하게 늘어서 있었다.  

 

 

 

 

 

 

 

 

 

 

 

미하스의 마부들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자유시간을 주어서 마을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마을 안길로 마차가 지나고 있었다. 

 

 

 

한 골목이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스페인은 전봇대가 없고, 집과 집을 전선이 다발로 연결되어 있다.   

 

 

 

 

 

 

 

 

 

 

마을의 전망대에서 저 멀리에 지중해가 보인다. 그 말라가의 지중해는 유럽인의 피서지란다. 교민 키메라씨도 말라가에 산다고 한다.

 

 

 

이탈리아에 갔을 때도 느낀 바 있지만, 유럽의 특징 중 하나는 산 정상에 집을 짓고, 마을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산아래 양지바른곳에 마을이 형성되는 것과는 반대의 개념이다. 

 

http://maps.google.com/?ll=36.597062,-4.637647&spn=0.030699,0.051026&t=h&z=15

 

 

타리파에 가는 길목에 지브로올터 를 보려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지만 영국령이라고 하는데 옆으로 스쳐가기만 했다. 

산 아래가 지브로올터 항구이다.

 

 

 

미하스에서 모로코로 건너가는 타리파에 가는 길목에 지브로올터 해협의 바람을 받아보려는 풍력발전기가 수도 없이 많았다 

 

 

 

 

 

 

 

쾌속선을 타기 위한 타리파 여객선 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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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탄 배와 동종인 배 이다. 타리파에서 쾌속선을 타고 지브로올터 해협 을 건너 탠지어로부테 2박3일의 모로코 여정이 시작된다. 

 

http://maps.google.com/?ll=36.046323,-5.460892&spn=0.494664,0.816422&t=h&z=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