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종일토록 좋지 않었지만 저녁때가 되어서야 동백동산을 찾았다.
안내원이 소개한 곳으로 찾아갔지만 분위기가 스산하여 아내가 가기를 꺼렸다.
날씨는 을씨년스럽지만, 그리고 좀 늦었지만 낮인데, 가기를 꺼려하는 아내가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억지를 부릴 수가 없었다.
다시 돌아와 다른 코스를 선택하여 돌아보았다.
한송이 꽃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동백동산은 별다를 감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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