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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아내에 대한 일기

D-2일 성지(합덕 성당)답사를 가다.

by 뚝밑아이 2017. 4. 23.

집사람이 합덕 성당을 가서  "나는 사진작가의 아내"라며 자랑을 했단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단다. 

 

 

 

 

 

 

 

 

 

 

 

 

 

 

 

 

 

 

 

 

 

 

어찌 인간이 앞일을 짐작이나 했을까?

 

"성모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에 부풀어 있었다.

'나는 사진작가 남편을 둔 사람'이라며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부푼 꿈을 안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