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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사진/크로아티아

12일 보스니아 모스타르로 갔다.

by 뚝밑아이 2015. 10. 9.

모르타르는 북동쪽이지만 일단은  북서쪽으로 해안을 따라 출발했다.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지방의 중세도시 모스타르로 이동하려면 출입국수속 포함 약 세시간 정도 걸린단다.


가는 도중 차창 밖 표정이다.




크로아티아에는 유난히 섬이 많았다. 앞에보이는 작은 섬과  배경의 큰 산도 섬이다.




모스타르로 도착했다.

보스니아 내전으로 파괴된 건물이 아직도 눈에 띄었다.  보스니아 경제를 짐작케 했다.




모스타르 다리를 복원하기 위해 만들어본 조그만 다리란다. 




모스타르는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다.

보스니아 남서쪽 헤르체고비나 지방의 모스타르에 있는 다리이다.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 라고도 하는데 1566년에 오스만투르크 점령시 9년에 걸쳐 건설했으며, 양쪽에 탑이 있는 아치형 다리이다.  

다리 북쪽에서 남으로 흐르는 강은 네레트바강이다.

다리를 사이에 두고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가 있으며, 1993년 보스니아 내전으로 다리와 도시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지만 2004년에 상당히 복구되었다. 그리고 2005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길 바닥에 조약돌이 예쁘게 깔려 있었다.




길 바닥과 거리 풍경을 어안렌즈로 잡아보았다.




다리의 상판과 조약돌 길바닥이다.




지붕 위로 고색창연한 건물들이 보였다. 




네레트바강 강 상류쪽을 보았다.  왼(서)쪽의 그리스정교회 지역의 종탑과, 오른(동)쪽의 터키 이슬람지역의 첨탑이 대조가 되었다. 




여기도 길바닥의 조약돌 모습이 이채롭다.




상류쪽에서 다리를 바라보았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다리쪽을... .




모스크의 첨탑을... .




거리의 화가인가? 뒤의 축대로 조심조심 올라가서 어안으로... .  




다시 한번 잡아보아도... . 




모스크와 첨탑을 태양과... . 




https://www.google.com/maps/@43.3350217,17.8111443,13z/data=!3m1!1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