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사진/중남미를 가다
공모전 출품
뚝밑아이
2022. 8. 9. 13:47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을 한단다.
이번이 3회라는데 처음으로 나의 눈에 띄었다. “천주교회에서도 이런걸 하는 구나!”
신자로서 한번 참여해보고 싶었다.
그를 목적으로 촬영을 가기는 막연하고, 그동안 촬영한 사진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중 촬영하여 우리 회원전시회에도 출품했던 ‘가우디 성당’ 사진도 손을 보아
다시 만들었다.
폴란드 여행중 소금광산에서 촬영한 ‘교황 바오로2세’ 사진도 내놓아보았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빈의 ‘쉘부른궁에서의 합창’ 모습도 관객과 같이 넣어 만들어 보았다.
‘솔뫼성지’에 가서 촬영한 사진을 뒤적이다가
여러개의 사진을 합하여 ‘십자가의 길’이라는 연작을 만들어보았다. 그리고 그곳에 문자도 넣어 보았다.
강경에 김대건 신부가 탔다는 "범선 모형"도 촬영해 보았지만, 좀 약한 듯 하여 제외시켰다.
4점을 출품 했지만, 심사결과엔 연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