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chrome사진/중남미를 가다.

제 6일 꿈에도 그리던 마추피추에 갔다.

뚝밑아이 2020. 8. 4. 22:30

제 5일 페루에 도착하였다.

아침 일찍 공항으로 이동하여 꾸스꼬로 향했다.  1:20정도 날아 10:20에 꾸스꼬에 도착하였다

먼저 아르마스 광장에 가서 대성당을 관람하였다

 

 

 

축조기술이 대단했다.

 

 

 

식당의 벽에 걸린 장식이 아름답다.

 

 

 

점심 후 코리칸차 태양신전에 갔다.

코리칸차 태양신전 자리에 스페인 침략자들에 의해 세워진 산토도밍고 교회 회랑도 볼만했다.

 

 

 

삭사이와만이라는 견고한 요새를 갔다

 

 

 

고도가 높아 서 있기만 해도 숨이 차다. 그래도 살금살금...... .

 

 

 

탐보마차이라는 곳에 갔다. 숨이 차서 힘들었지만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 수는 없었다.

성스러운 샘이라고 불리며, 우기나 건기에 상관없이 같은 양의 물이 솟아나는데 물이 어디서부터 흘러오는지 모르고 있다.

 

 

 

언덕을 조금 더 오르니까 꾸스꼬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해발 3,740m의 고원 분지다.

http://maps.google.com/?ll=-13.52151,-71.97401&spn=0.07302,0.099649&t=h&z=14

 

 

제6 그렇게 보고 싶던 마추피추에 갔다.

우루밤바에서 새벽에 밥을 먹고 마추피추행 기차를 탔다. 기차로 우루밤바강을 따라 114km 1:30동안 달려갔다.

철길 가의 풍경이 정겹다매일 다니는 기차와 여행객들에게 관심을 가진다.

 

 

 

기차에서 내려서  조그만 버스로 구불구불 400m를 더 올라갔다. 

거의 다 올랐을 무렵에 내려다보고 잡은 장면이다.

 

 

 

 

그런데 어렵게 찾아온 마추피추가 구름에 가려졌다. 

걱정을 했지만, 이내 구름이 걷히고 청명한 하늘이 나왔다.

해발 2280m공중에 도시가 펼쳐진다. 아래에서는 볼 수 없고 공중에서만 확인할 수 있어서 공중도시라 한단다.

 

마추피추는 잉카의 슬픈 역사를 담고 있는 도시다. 스페인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숨어 살던 곳인 듯하다.

24회 회원전 출품작이다.(F16, S1/125, ISO200, -0.33EV, 24mm)

 

 

 

분수 있는 꼭대기 까지 올라갔다. 

관람 시간을 3시간 잡고 왔는데 무엇이 그리 급했던지, 먼저 올라가고 있었다.

 

 

 

풀이 있는 곳에 라마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https://www.google.com/maps/@-13.1634743,-72.5427499,16z/data=!3m1!1e3

 

 

꾸스꼬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잡았다.

 

 

 

 

 

 

 

 

 

 

 

 

 

 

 

제7푸노 가는 길에서

호텔 조식후 푸노로 이동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오늘은 푸노를 가는 도중에 유적지를 찾아나설 것이다.

식당이 4층에 있단다. 식당 앞 계단에서 잡았다.

 

 

 

미꼴까라는 곳에 갔다. 그곳은 잉카의 군사 방위 요충지란다. 

성처럼 막아놓은 벽에 강아지풀이 보기 좋았다.

 

 

 

성문처럼 출입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성벽의 꼭대기엔 수로의 흔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