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chrome사진/북유럽을 가다.

오슬로에서 돌아오는 길에

뚝밑아이 2020. 7. 17. 15:32

일곱째날이다. 오슬로 시내는 깨끗하였다.

비겔란 분수조각공원의 분수대에 물줄기가 갈라지는데, 바로 위에 비둘기가 한 마리 앉아 있었다.

 

 

 

여덟째날 덴마아크의 코펜하겐이다.

게피온분수. 아들들의 변신인 네 마리의 황소를 모는 여신의 모습이다.

채찍을 들고 있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떨까?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이다.

지붕과 구름이 아름답다.

첨탑 위의 왕관은 덴마아크가 스코틀랜드를 지배하던 추억을 뽐내는 의미를 가졌단다.

 

 

 

코펜하겐의 백화점에 들렀다. 색깔과 디자인이 범상치 않다.

 

 

 

 

스웨덴으로 가기 위해 코펜하겐을 떠나면서 주변의 크론보그성을 잡았다.

햄릿의 무대였단다.

 

 

 

아홉째날 스웨덴의 스톨홀름이다.

숙소의 계단이다

 

 

 

바사박물관에 들렀다. 바이킹 박물관이라고도 하는데, 수입이 꽤 많단다.

 

 

 

열흘째 되던 날 에스토니아 탈린에 도착했다. 날씨가 심상치 않아 걱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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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린 시청사의 종각이다. 종각 창문으로 햇빛이 갈라지는 위치에서 한 컷 잡았다. 날씨 걱정은 기우였다.

 

 

 

마지막 기착지로 가기 전에 에스토니아의 고성에 들렀다.

 

 

 

 

열하루 마지막 날에 모스크바에 들렀다.

모스크바 광장에서 두명의 아가씨들이 스냎사진을 찍는 동작과 표정이 재미있다.

 

 

 

굼백화점의 내부복도 2층 통로이다.

 

 

 

러시아 국영백화점인 굼백화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