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사진/제주한달살이
제28일(10.14)에는 컴퓨터를 손보았다.
뚝밑아이
2019. 12. 6. 22:45
오전에 제주시에 들러, 빌어 쓴 컴퓨터를 인계할 수 있게 손보았다.
그리고 오후에 돌문화공원에 다시 가 보았다. 오늘도 날씨가 별로 좋지 않다.
제주도는 삼다도라지만 돌이 유난히 많았다. 그 돌중에서 의미있는 것만 골라 모아놓은 곳이다.
3코스 까지 있는 공원 배치도이다.
1코스 끝의 하늘연못 아래에 전시관이 있었다. 그곳에 많은 돌을 전시해 놓았다.
약간 과장되었지만 제주도의 축소 모형이다.
용암이 식으면서 형언할 수 없는 모양으로 만들어진 돌들이 참으로 많았다..
아내가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제주의 정낭의 정주석과 연자맷돌인가?
돌하루방들도 많았다.
오백장군이다. 오백명을 다 찍을 수는 없지만
어머니의 집이란다.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조명도 그리 보이게 하고 그림자도 그리 보인다.
그런데 실은 용암이 굳어 생긴 제주의 돌이다.
어머니의 집 안에서 바깥을…….
다저녁 17시가 넘어 동문화공원의 일부로 인근에 같이 있는 교래자연휴양림도 가 보았다.
한달 살이의 마지막 구경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