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동창회
첫날 밤 2, 식사와 여흥
뚝밑아이
2017. 10. 19. 12:14
총회에 이어서 식사가 이어졌다. 저녁식사는 부페식으로 장만 되었다.
식사도중 김용극 동기의 섹소폰 소리가 분위기를 북돋아 주었고,~~~
맨 먼저 부산에서 올라온 채홍묵 동기의 첫 노래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개인 노래의 마지막으로 이상준 동기가 "우리는"이라는 노래로 대미를 장식했다.
"우리는" 다 같은 동기동창 들이다.
다 같이 단체사진을 찍는데, 한사람이 안보인다. 머리 끝만 보인다. 누구인지 모르겠다.
49명도 되었다가 50명도 되었다가~~~ 그래서 여러컷 모두 올려놓는다.
마지막으로 교가를 부르며 여흥을 마쳤다.
여흥을 마치고 유림공원에 국화축제를 한다 하여 가 보기로 했다.
우리 모임을 알리는 플랜카드가 있어서 기념촬영을 한번 했다. 그런데 플래시 일체형 카메라이어서 광각으로 잡으니 렌즈의 그림자가 생겼다. .
조명이 커져있어서 시계를 보니 20시가 다 되었다.
안내판을 보니 내일부터 개장이었다. 전시회 준비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