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사진/2013
11월 3일과 4일엔 대둔산을 갔다.
뚝밑아이
2013. 11. 5. 19:53
대둔산을 이틀씩이나 갔느냐고 물을 사람도 있으리라만...... .
3일엔 수락계곡을 다녀오고. 단풍이 좋아 다은날 대둔산을 갔다.
수락계곡을 오르며, 잡아보았다.
예사롭던 바위도 단풍과 어울리니 더 돋보였다.
구름다리도 단풍과 어울리는 색상을 택한것 같았다.
계곡의 나무들도 예사로 보이지 않았다.
이름 없는 폭포다. 세로로 길게 잡아보았다.
전승기념탑 앞에서 단풍나무를 열심히 담는 진사를 보았다. 광선은 그리 탐탁치 않았지만...... .
아래 쉼터에서 쉬고 있는 집사람이다.
4일엔 대둔산으로 갔다.
대둔산은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지만, 남쪽으로 정상을 올라가보지 못했다. 누가 알까 무섭다.
케이블카를 1시간 넘게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조금 올라가 보았다.
케이블카를 내리지마자 큰 암벽이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올라야한 산이다. 가까운 곳이 이런 장관이 있었다니...... .
왼쪽으로 오늘 올라갈 정상이 보인다.
비교적 작은 산이면서 기암 절벽 등이 많다. 오르는 많은 사람들이 감탄해마지 않는다.
역시 산을 열심히 오르고 있다.
왼족이 정상이다. 힘들게 오르고 올라도 항상 그 자리에 있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어렵다.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사아래 마을이다. 기암 절벽들도 모두 발 아래다.
올라올땐 한시간이 내려오는덴 30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