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사진/2006

06년 다섯 중 세 번째다.

뚝밑아이 2010. 6. 9. 18:20

 

보령 성주에서 돌 조각을 한다기에 가 보았던 외국 작가들만 모여서 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수염이 덥수룩한 사람이 돌을 다듬고있다.

 

 

 

체격이 건장한 작가가 돌을 매달고 구멍을 뚫어서...... .

 

 

 

완주군 어느 길가 마을에서 소를 보살피는 노인과 강아지를...... .

 

 

 

웅도의 저녁이다. 아낙이 조개를 잡았나보다. 갯가의 웅덩에서 닦고 있다. 해는 지고있는데...... .

 

 

 

소달구지가  지는 해를 배경으로 포즈를...... .

 

 

 

달구지들이 일터로 나가고 있다. 저만치에서 두 길로 갈라지고 있다. 넓고 넓은 갯벌에도 조금도 피할 수 없는 길이 있단다.

 

 

 

제주의 조랑말이 눈덮인 한라산을 등지고 서 있다. 다 말라버린 풀이라도 먹는 걸까?

 

 

 

서천의 방조제 옆에서 가창오리를 찍었다.

 

 

 

가창오리는 해가 질 무렵에 숙영지로 가는 모양이다. 꼭 끄 때에 움직인다.

 

 

 

 

 

 

 

음성 품바축제에 갔었다. 거지 부부가 수저로 귓속을 판단다. 어이없다. 아니나다를까...... .

 

 

 

남자 거렁뱅이가 세상 부러울게 없다는 듯이 대자로 누어 자고 있다. 그런데 큰대자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가 보다.

 

 

 

지리산 바래봉을 가 보자고 운봉을 찾았다. 너무 멀다고 아래에서 그냥...... .

 

 

 

하동 토지의 본고장 평사리를 찾았다. 최참판댁에서 보이는 들 가운데 나무가 두 그루 있고 정원이 조성되어 있나 본데 가까이 갈 필요는 없었고, 멀리서 잡았다. 쓰러진 보리밭과...... .